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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1년 정기예금, 손에 쥐는 실수령액: 세후 직접 계산 (2026년)

1억 원을 1년 정기예금에 묶었을 때 표시 금리와 손에 쥐는 금액은 다르다. 이자소득세 15.4%를 차감하면 실수령액이 어떻게 변하는지, 한·미·일 비교까지.

코랄·피치 그라디언트 배경 위에 PiPi 마스코트와 '1억 1년 세후 실수령' 큰 숫자가 놓인 한국 시장용 카드.
이 글의 3가지 포인트
  1. 표시 4.0% 1년 정기예금 표시 금리 4.0% 카드
  2. 세후 3.38% 이자소득세 차감 후 실효 금리 3.38% 카드
  3. 한·미·일 비교 1억·$100K·¥1000만 1년 예금 세후 실수령 한국·미국·일본 비교 카드

은행 창구에서 “1년 만기 4.0%”라고 적힌 정기예금 안내장을 받으면 머리에서 자동으로 ‘1억의 4%면 400만원’이라고 계산이 돈다. 그런데 만기일에 통장으로 들어오는 금액은 그보다 적다. 이자소득세 15.4%가 빠져나간 자리에 약 62만원이 사라져 있다. 표시 금리와 ‘손에 쥐는 금리’ 사이의 거리는 광고와 잔고 사이의 거리만큼 크다.

1억·1년·표시 4.0%: 실제 손에 쥐는 금액

가장 단순한 시나리오부터 정리해 본다. 1억 원을 1년 만기 정기예금(단리, 표시 금리 연 4.0%)에 묶을 때, 만기에 받는 금액은 다음과 같다.

항목금액
원금100,000,000원
세전 이자 (4.0%)4,000,000원
이자소득세 15.4%-616,000원
실수령 이자3,384,000원
만기 수령액103,384,000원

세후로 환산하면 실효 금리는 약 3.384% 가 된다. 광고에서 본 4.0%와 잔고에서 보는 3.384% 사이에 0.616%포인트의 갭이 있다. 1억 단위에서는 한 달 외식비 정도지만, 10억이라면 600만원이 넘는다.

interest 도구에서 세전·세후 토글을 누르면 같은 입력에 대해 두 숫자가 나란히 표시된다. 결과 URL을 복사해 배우자에게 보내면, 같은 화면에서 같은 결과를 본다.

이자소득세 15.4%: 14% + 1.4% 구조

‘15.4%’라는 숫자는 단일 세율이 아니다. 소득세 14%에 지방소득세(소득세의 10%)인 1.4%가 더해져 15.4%로 굳었다. 일반 이자소득은 금융기관이 원천징수하므로 추가 신고 없이 통장에 ‘세후’ 금액이 자동으로 입금된다.

다만 두 가지 예외는 알고 있어야 한다. 첫째, 연간 금융소득 합계 2,000만원 초과 시 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다른 소득과 합산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1억 1년 4% 단일 시나리오는 이자 400만원이라 기준에 못 미치지만, 다른 이자·배당소득이 있으면 합산이 필요하다.

둘째, 비과세 종합저축ISA처럼 세제 우대가 있는 그릇에 담으면 같은 4% 금리에도 손에 쥐는 금액이 다르다. 비과세 종합저축은 만 65세 이상 등 자격 요건이 있고 한도 5,000만원이며, ISA는 일반형 200만·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 초과분 9.9% 분리과세다. 단, ISA는 3년 의무 보유라 1년 단기 정기예금 자체에는 직접 적용이 어렵다.

단리 vs 월복리: 1년 예금에서는 차이가 작다

같은 1억·1년·4.0%라도 ‘단리’와 ‘월복리’는 만기 수령액이 다르다.

방식세전 이자세후 이자
단리4,000,000원3,384,000원
월복리4,074,154원3,446,754원
차이+74,154원+62,754원

1년 만기에서 차이는 약 6만원 수준이다. 5년이면 약 30–50만원, 10년 이상이면 100만원 단위로 벌어진다. 단기에는 표시 금리 자체가 더 큰 변수, 장기에는 단리/복리 선택이 더 큰 변수라는 원칙이 여기서 나온다.

한·미·일 1억 비교: 같은 ‘1년 예금’이라도 결과가 다른 이유

비슷한 규모의 자산을 1년 만기 정기예금에 묶었을 때, 한·미·일은 표시 금리·세율·실수령이 모두 다르다.

시장원금표시 금리세율세후 이자실효 금리
🇰🇷 한국 (정기예금)1억4.0%15.4%3,384,000원3.38%
🇺🇸 미국 (1Y CD HYSA 환산)$100,0005.0% APYfederal 24% + state 0% (TX)$3,8003.80%
🇯🇵 일본 (定期預金)¥1000만0.30%20.315%¥23,9060.24%

세 시장의 그림이 매우 다르다. 미국은 HYSA·CD 표시 금리(APY)가 한국보다 1%포인트 이상 높지만 federal+state 합산 세율이 높아 실효 차이는 좁혀진다. 일본은 표시 금리 자체가 1% 미만이라 1년 1000만엔에 이자 3만엔 + 세후 약 2.4만엔: ‘예금으로 자산을 불린다’는 개념이 사실상 성립하지 않는다.

세 시장을 한 화면에서 비교하려면 interest 도구에서 시장별 페이지(/ko/interest, /en/interest, /ja/interest)를 띄워 두고 같은 시나리오를 입력하면 된다. 결과 URL을 복사해 가족·동료에게 보내면 클릭 한 번에 같은 비교를 확인한다.

표시 금리에 안 속는 3가지 체크리스트

은행 광고를 보고 가입을 결정하기 전 다음 세 가지를 도구에서 직접 확인하면 좋다.

  1. 세후 실효 금리: 표시 4.0% 단리 → 세후 3.384%. 1년 단기·일반과세 기준 0.616%포인트 차이. 광고 표기와 통장 잔고 사이의 거리.
  2. 단리 vs 월복리: 1년에서는 ±6만원, 5년에서는 ±30–50만원, 10년 이상에서는 100만원+ 차이. 만기·재예치 횟수에 비례.
  3. 세제 우대 그릇: ISA·비과세 종합저축은 한도와 자격이 있다. 1억 전액에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한도 안에서만 비과세를 적용하고 나머지는 일반과세로 별도 시뮬레이션이 정확하다.

이 세 가지를 한 화면에서 토글하면 ‘1억 1년 정기예금’이라는 단순한 결정이 사실은 4–5개 변수의 조합이라는 게 보인다. 표시 금리는 광고이고, 세후 만기 수령액이 잔고다. 통장에 들어올 숫자를 먼저 결정하고 거꾸로 상품을 골라 보면 같은 1억 원이라도 한 해 동안의 ‘진짜 수익’이 더 또렷해진다.

자주 묻는 질문

이자소득세 15.4%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소득세의 10%)로 합 15.4%입니다. 일반 이자소득은 원천징수로 자동 차감되어 통장에 들어옵니다. 출처: 국세청, 원천세(이자배당소득) 안내.
비과세 종합저축에 가입하면 세금이 0인가요?
원금 5,000만 원 한도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됩니다. 가입 자격은 만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으로 제한됩니다. 본 글의 1억 시나리오에는 자격 요건 + 5천만 한도 때문에 절반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출처: 조세특례제한법 88조의2.
ISA 계좌는 이자소득세에 어떻게 작용하나요?
일반형은 200만 원, 서민형·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로 일반과세 15.4%보다 낮습니다. 가입 후 3년 의무 보유 조건이 있어 1년 단기 예금에는 직접 적용이 어렵습니다. 출처: 금융위원회 ISA 제도 안내.
단리와 복리, 1년 예금에서 차이가 큰가요?
1년 만기 정기예금에서 단리·월복리 차이는 표시 금리에 따라 만기 수령 이자의 약 0.05–0.5% 차이로 매우 작습니다. 5년·10년처럼 장기 적금·예금일수록 복리 효과가 누적되어 차이가 커집니다.
이자소득세 외에 다른 부담도 있나요?
연간 이자·배당소득 합계가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며, 다른 소득과 합산해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1억 1년 예금 4% 시 이자 400만 원으로 종합과세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다른 이자소득과 합산하면 초과 가능합니다. 출처: 국세청, 금융소득 종합과세.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한국 세율은 어느 수준인가요?
한국 15.4%는 일본 20.315%, 미국 federal marginal 12–37% + state(0–13.3%)에 비해 중간 수준입니다. 단, 한국·일본은 원천분리과세라 신고가 단순하고, 미국은 일반 income으로 합산 신고됩니다.

Sources

PiFl Labs 콘텐츠팀이 공개 출처를 토대로 작성하고, 발행 전 사내 검수를 거칩니다.

최종 검토: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개별 투자·대출·세무 결정에 대한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금리·한도·세금·정책은 시점과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신청 전 금융기관·세무 전문가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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